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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자격증 국가지원 정리 평생교육바우처 내일배움카드

by 증콜렉터 2025. 5. 9.

    [ 목차 ]

사회복지사란?

사회복지사 자격증 국가지원 정리 평생교육바우처 내일배움카드
사회복지사 자격증 국가지원 정리 평생교육바우처 내일배움카드


사회복지사는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전문가입니다.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회복지학 및 사회과학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들은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에서는 1983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사회복지사"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사회복지사업법 제11조에 따라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에게 자격을 부여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나뉘며, 각각의 취득 요건과 절차 그리고 지원 받을 수 있는 것이 다릅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의 종류와 취득 요건


사회복지사 2급

사회복지사 자격증 국가지원 정리 평생교육바우처 내일배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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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자격증으로, 일정한 학력과 전공 과목 이수를 통해 취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력 요건: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이 필요합니다. 2년제, 3년제, 4년제 대학 졸업자 모두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자나 대학 중퇴자는 2년제 학위 과정을 병행 이수해야 합니다.

 

이수 과목: 총 17개의 전공 과목(51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이 중 필수 과목 10개(사회복지학개론, 정책론, 조사론, 행정론, 법제와 실천, 실천론, 실천기술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현장실습)와 선택 과목 7개(가족복지론, 노인복지론, 아동복지론 등)를 포함합니다.

 

취득 기간: 전문대나 대학교 졸업자는 약 1년 반(3학기)이 소요되며, 고등학교 졸업자는 전문 학사 학위와 함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2년(4학기)이 걸립니다. 대학 중퇴자는 보유 학점에 따라 3~4학기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은 별도의 국가시험 없이 학력과 과목 이수 요건만 충족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사회복지사 2급 지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국민내일배움카드와 같은 국비 지원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에서 승인한 학원이나 훈련 과정에만 사용 가능하며, 대학 수업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대신, 사회복지사 2급 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으로는 다음과 같은 대안적인 정부 지원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 저소득층(중위소득 65% 이하, 1인 가구는 120% 이하)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사용 기관으로 등록된 평생교육원에서 강의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가미래평생교육원과 같은 기관에서는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시면 클릭하세요

 

 

국가보훈장학금: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으로, 사회복지사 2급 취득에 필요한 51학점을 포함해 전문학사 학위 과정(최대 84학점)까지 전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메가미래평생교육원 등 인정 기관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또한, 일부 교육기관에서는 자체 장학 제도를 운영하여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최대 100% 수강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거나, 일반 수강생에게도 일정 비율의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단,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은 제외).

 

사회복지사 1급

사회복지사 자격증 국가지원 정리 평생교육바우처 내일배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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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1급은 2급보다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하며, 국가시험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응시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력 및 경력 요건: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이나 사회사업학을 전공하고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자, 대학교 졸업자 중 관련 전공 과목(필수 6과목, 선택 2과목 및 현장실습)을 이수한 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소지자로 1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외국 대학 졸업자 등이 응시 가능합니다.

 

국가시험: 1급 자격증은 반드시 국가고시를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매년 1~2월에 1회 실시되며, 합격 기준은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시험 과목은 총 3과목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 8개 영역을 다룹니다. 1교시 사회복지기초(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론), 2교시 사회복지실천(실천론, 실천기술론, 지역사회복지론), 3교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정책론, 행정론, 법제론)로 나뉘며, 각 과목당 25~75문항이 출제됩니다.

 

사회복지사 1급 지원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은 국가시험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에서 승인한 교육기관의 훈련 프로그램(온라인 강의나 오프라인 특강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5년간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험 준비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의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용노동부 승인 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1급 필기 시험 준비 과정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구직자, 재직자, 실직자 모두 신청 가능하며, 훈련비의 45~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강의와 오프라인 특강을 병행하며 학습 일정을 SMS 알림 서비스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주요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클릭하세요

 

사회복지사의 주요 업무

사회복지사 자격증 국가지원 정리 평생교육바우처 내일배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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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다음과 같은 주요 업무를 수행합니다: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겪는 의뢰인의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판단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합니다.

재정적 보조, 법률적 조언,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합니다.

공공복지 서비스 대상자 선정, 생활지도, 자원봉사자 교육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로서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거나,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해 대안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회복지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회복지사의 활동 분야


사회복지사의 활동 분야는 매우 다양하며, 크게 일반 영역과 확장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 영역
공적 사회복지 영역: 시·도, 시·군·구, 읍·면·동 등에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공공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아동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민간 사회복지 기관에서 근무합니다.

보건의료 영역: 의료사회복지사로서 병원에서 환자의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거나, 정신보건사회복지사로서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지원합니다.

 

확장 영역


학교사회복지사: 학생들의 정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 기회를 균등히 제공하는 데 기여합니다.

교정사회복지사: 교정시설에서 범죄인의 재활과 범죄 예방을 지원합니다.

군사회복지사: 군대 내에서 환자 상담 및 복지 업무를 담당합니다.

산업사회복지사: 기업체에서 노동자들의 복지 문제를 해결합니다.

자원봉사활동 관리 전문가: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합니다.

 

 

결론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시 내일배움카드와 정부 지원 가능 여부는 자격증 급수에 따라 다릅니다. 2급의 경우 내일배움카드는 사용 불가하지만, 평생교육바우처나 국가보훈장학금과 같은 대체 지원 방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일부 교육기관의 자체 장학 제도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반면, 1급 자격증 준비 과정에서는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상당한 금액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격증 취득을 계획 중이라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 제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